2013년 10월 21일 월요일
참(True) or 거짓(False)
Lie to me는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 중 하나다. 사람은 표정에서 거짓말을 할 수 없다는 연구에 기초한 드라마다. 0.1초 정도의 잠깐 지나치는 진실의 표정을 읽어냄으로써 참, 거짓을 구분해내는 능력을 이용한 수사물?이다. 우리가 진실만이 있는 곳에서 산다면 어떨까? 그리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거짓으로 현재를 행복하게 만들어도, 진실과 만나는 미래에는 현재의 행복보다 더 한 불행이 오지 않을까? 참, 어려운 문제다.
2013년 10월 17일 목요일
집합(Set)을 왜 배울까!? 집합은 수학적 소통의 기초!
수학책에서 집합부분만 봤다는 이야기를 꽤 듣는다. 그 중에 농담도 있지만, 실제 상황인 경우도 꽤 있다. 집합부분도 다 안보는 학생들도 상당수다.ㅠㅠ 이제, 집합이 새학교 새학년 수학의 첫단원이 아니게 바뀌니, 이런 농담은 사라지겠다.
그런데... 집합 왜 배우지?
2013년 10월 5일 토요일
John Nash
내쉬균형이론을 설명하며, 많이 이야기하는 꺼리 중 하나가 아래 영상이다. '뷰티풀마인드'를 볼 당시, 도대체 무엇을 얘기하려는 건지 제대로 이해못했다.ㅠㅠ 지금이야, 필요한 설명을 붙여서 이해를 돕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내쉬의 균형이론과 관련한 재밌는 영상을 찾은 김에 같이 올려 놓는다.
2013년 10월 3일 목요일
문제를 푼다
"수학 문제를 푼다"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또, "문제를 푼다"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두 질문에 대해 같은 답을 내놓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수학 문제를 푼다"는 조금 잘못된 문장이다. 이렇게 말해야 한다.
2013년 10월 2일 수요일
2014년부터 시작되는 새교육과정
2013년 10월 1일 화요일
수학 좀 가르쳐줘
수학, 수리영역, 수리논술 등의 강의를 오래 하다보니, 가끔씩 듣는 요청이다. 동생, 자녀, 친척, 지인 등 많기도 하다. 잠깐의 통화나, 문자(카톡), 사진으로 대부분 간단히 해결된다. 대부분의 질문자들은 문제를 통체로 못푸는 일은 없다. 그런 총체적 난국은 제대로 붙들고 가르쳐야하니 따로 보는거고...
난 요즘 이런 질문을 학부모님들이 자신의 자녀들에게 했으면 한다. 이런저런 인간적인 이유도 들 수 있지만, 그런것들은 다 제외하고, 아주 중요하고 단순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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